저는 패딩 싫어 인간으로써... 겨울에 입을 아우터를 찾고 찾고 또 찾아 떠나 이 양털에 정착했습니다?ㅠ

솔직히 평소에는 대충.. 패딩 입어도 괜찮지만, 예쁘게 꾸미고 놀러갈 때 마저 패딩 입기는 너무 아쉽잖아요!

통뚱이들은 너무 부해보인다구! 그렇다고 코트를 선택하기엔 너무 춥고.. 다들 공감하시나요?

어쨌든 저는 많은 양털 옷과 여러 아우터를 보고 고민의 고민끝에 이 친구를 골랐는데 너무 너무 너~~~~무 만족스러워요.

크림색상이 일단은 너무 하얀색이 아니라 아이보리 느낌이 돌아서 더 따뜻한 느낌을 줬고, 

재질은 상세샷에 보이는 것 그대로에요! 막 보들보들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재질은 이런 재질 특유의 귀여움과 느낌이 있다 생각하는 파라 합격이었어요!

참고로 제 스펙은 163 / 85인데, 1사이즈 입어도 넉넉했고요. 기장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세미크롭 기장의 상의나 아우터를 좋아하는데 그보단 살짝 길었지만, 그럼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떡볶이 코트와 양털을 합친 디자인이라 그런지 큐트함까지 더해줘 아주 더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목도리까지 두르면 얼마나 따땃~하며 귀엽게 코디 할 수 있는지!

짧은 치마, 긴 치마, 바지, 롱부츠 모두 매치 해봤는데 모두 잘 어울리게 코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