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상의 120, 하의 38~40

 살이 엄청 쪄가지고 원래 입던 옷들에서 원하는 핏이 안 나와서.. 사무실에 입을 새 조끼가 필요하던 참에 너무 귀여워서 구입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하얀색? 아이보리?랑 검정 고민 많이 했는데ㅠㅠ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막 입을 예정이라 하얀색은 금방 더러워지는게 보일 것 같아 그냥 검정 곰돌이 같은 검정으로 구입했습니닿ㅎㅎ 애초에 검정 러버라 마음에 안 들 이유는 없었네요!

 생각보다 얇다는 리뷰를 봤는데 저 역시도 생각보다 얇다는 생각을 조금 했어요.. 그냥 봤을 때는 모르겠는데 정말 입고서 빛에 비춰보니까 빈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복실이갘ㅋㅋ 아 그래서 좀 실망을 했는데 이거 입고 맨투맨 하나 입고 열일했더니 너무 더워서 땀이 나더라구요.. 물론 땀이 많은 체질이긴 하나 아 그래도 따뜻하긴 따뜻하구나 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사이즈도 당근 넉넉히 잘 맞아서 아주아주 잘 입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