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허리 단추 들어가는 구멍 안 뜯고 보내주는 쇼핑몰은

처음입니다 ;; 교환히려고 보니 품절이고, 여행 때문에 재입고 기다리거나 다른 것 고르긴 시간이 모자라 그냥 뜯어서 입어요……… 하지만 후기는 남겨야 되겠다 싶을 정도로 황당하네요… 그거 말곤 다 괜찮아요

(+) 리치무드 측에서 단추 구멍에 단추 넣을 수 없고 못 잠구고 입어야 하는 치마가 불량이 아니라네요. 참고하세요.

많이 번거로우셨겠지만 구멍이 안뚫린 부분은 공장에서 생산 된 제품이 바로 저희 측에서 출고되어 그런 것으로, 
불량상품을 받아보신 것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착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라고 답변 다셨는데 이게 불량이 아니라고요?

리치무드 치마는 구멍이 안 뚫려 와도 공장에서 이렇게 만들어 주는 거니까 검수 안 하고 오케이인 건가요? 이걸 검수 거치고 보냈다는 게 더더욱 이해가 안 됩니다.

불량 받아 기분 나빠도 그냥 입고 참으려고 했는데 댓글로 이해 안 되는 말 남기시니까 좀 황당하네요…..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소리잖아요…



단추 구멍 안 뚫린 치마를 어떻게 입나요?

바로 착용할 수 없는 게 어떻게 불량이 아닌지?

원래 이 치마가 단추 열고 입는 치만가요?

아니잖아요…. ;;

그리고 리뷰로 불량인 것 확인하셨으면 리뷰 후기에 불량 아니라고 말도 안 되는 댓글 다실 게 아니라 연락하셔서 죄송하다는 말씀이라도 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 고객인 건가요?

그동안 사이즈, 디자인 다양하고 좋은 쇼핑몰이라 생각하여 리치무드 쇼핑몰 진짜 좋게 봤는데 이번 일로 너무 실망이네요 ;;